여주신라cc 스크린골프 배틀존에서 골프버디 4개 기록

여주신라cc 스크린골프 배틀존에서 골프버디 4개 기록

여주신라cc 스크린골프 배틀존에서 골프버디 4개를 기록했어요 일주일에 2번씩 golf를 즐기고 있는데요 필드에서 보다 스크린에서의 게임이 더욱 재미있는데요 그 이유는 저의 기록이 경신되고 레벨업 되는 것과 상대팀과의 게임도 할 수 있어서 꼭 컴퓨터 게임과도 같은 느낌도 있고 이런 재미가 있네요

 

 

 

 

 

화면에 이렇게 모든 데이터가 표시가 되기에 더욱 좋습니다. 1번홀인데요 거리가 485미터의 파 5입니다. 살짝 내리막이어서 투온도 노릴 수 있겠으나 너무 무리하는 것보다는 안전하게 가는 것이 더 점수가 좋더라고요 왼쪽이 높고 오른쪽이 낮은 상황이라 살짝 에이밍을 왼쪽으로 잡고 샷을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저와 같이 게임을 즐기는 어터카징의 드라이버 샷 모습니다.

 

5번 홀까지 +2로 점수는 별로 좋지 못하네요 퍼팅 상황인데요 거리와 라이가 나오기 때문에 퍼팅하기가 너무 좋습니다. 하얀색 표시가 높은 데서 낮은 데로 흐르는데 빨리 흐를 때는 경사도가 많다는 것이고 적게 흐르거나 멈춰 있다면 경사도가 거의 없거나 아예 평지일 때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걸 감안해서 퍼팅을 하면 됩니다. 처음에는 잘 파악이 힘들지만 게임을 계속하다 보면 감이 옵니다.

 

 

 

 

7번 홀까지 +5입니다. 이번 홀은 오른쪽이 높고 왼쪽이 낮죠 무심결에 그냥 샷을 하다가 드로우성 구질의 경우는 왼쪽으로 오비가 될 수 있으니 살짝 높은 쪽으로 에이밍을 잡는 것이 유리합니다.

 

9번 홀입니다. 왼쪽으로 굽은 도 그랩 홀인데요 랜딩 지점이 살짝 좁아지는데 안전하게 가려면 오른쪽 넓은 공간이 있는 곳으로 샷을 보내는 것도 방법입니다. 거리가 많이 나오는 분들은 살짝 잘라 치는 것이 좋겠죠 정확도에 자신이 있는 분은 그냥 질러도 되겠지만요

 

이렇게 한홀씩 점수를 계산해서 승리와 패배가 결정되고 점수 차감이나 획득이 이루어집니다. 제가 더블보기를 하면서 우리 팀이 지고 말았네요

 

11번 홀인데요 점수가 엉망이네요 +10이나 돼요 이곳은 왼쪽으로 굽은 도 그랩 홀입니다. 단거리로 가면 이글 찬스를 맞을 수 있는데요 너무 욕심을 내다가는 왼쪽 숲에서 못 빠져나오게 됩니다. 그럼 오비라서 점수를 잃게 되고 멘붕이 올 수 있으니 살짝 화면을 오른쪽으로 돌리고 샷을 하는 게 안전합니다. 너무 많이 돌리면 그린과의 거리가 멀어지니 적당한 곳까지 돌려놓고 자신의 드라이버 거리가 어느 지점에 떨어지는지를 계산해서 샷을 하면 좋습니다. 

 

11번 홀에서 저는 버디를 기록해서 한 타를 줄였고요 12번 홀은 반대로 우측으로 굽은 도그 랩입니다. 오르막을 계산하고 샷을 해야 합니다. 무조건 단거리로 간다고 화면을 많이 돌리게 되면 오른쪽 숲을 벗어나지 못하고 오비가 날 수 있으니 항상 자신의 샷 거리를 생각해서 샷을 해야 합니다.

 

 

 

15번 홀은 파 4지만 내리막이 심해서 원온도 노릴 수 있은 홀입니다. 하지만 그린이 좁고 주변이 오비지역이라서 정확한 샷이 필요합니다. 그래도 원온에 대한 욕심은 누구나 있기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저 같아도 이런 상황에서 한번 노려 보겠네요

 

17번 홀에서는 배판으로 점수를 획득했네요 비기는 홀이 있으면 다음 홀에서 배판으로 진행을 하거든요 5 배판까지 진행해서 우리 팀이 이긴 적이 있었어요 그럴 때는 정말 기분 좋죠 그런데 오늘 게임에서는 많은 점수를 잃고 있어요

 

그린 모양이 특이해서 찍어 봤네요 홀컵 위치는 아래 파란색 구간이고요 만일 위의 빨간색 구간에 볼이 날아가면 퍼팅에서 엄청 까다롭습니다. 좁은 구간을 통과해야 하는데 라이가 맞지 않으면 여러 번 펏을 해야 홀컵에 접근할 수 있어요 차라리 온그린 안 하는 게 좋을 수도 있겠네요

 

18번 홀까지 +10으로 마쳤네요 전반 +7 후반 +3이었네요 후반에는 좀 살아나는 분위기였어요 이렇게 전반보다 후반을 잘 칠 때는 그나마 다음 게임에 대한 희망이 생기는데요 반대로 전반 잘 치다가 후반에 무너지면 더 기분 나빠지죠... 그나마 다행입니다.

 

여주 신라 cc 스코어카드입니다. 우리 팀이 10만 포인트를 지고 말았네요 골프버디 가 제가 4개를 기록했고 어터카징은 3개를 기록했네요 제가 더 많네요 하지만 점수는 어터카징이 +2로 훨씬 좋았어요 사실 어터카징은 언더파를 치는 친구예요 오늘의 점수는 좀 안 좋은 편이었네요

 

비교 통계입니다. 그레이트가 하나밖에 없네요 그린 적중 시 퍼트수 제가 퍼팅은 좀 하는 편이에요 샷이 안 좋아서 늘 점수가 안 좋아요 특히 아이언샷의 정확도가 너무 떨어져요 집중적으로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나마 여주신라cc 에서 3 펏이 하나도 없다는 게 좋네요 퍼트 수도 1.4면 아주 훌륭하고요~~